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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출신의 사람이 쓴 책인데.
이런 종류의 책은 사실 내가 뭘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ㅡ.ㅡ;;
그래도 뭐 어떻게 도전;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은, 사실 MECE 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전부인데.
책에서 시키는 문제도 한 번 풀어보고. 생각도 한 번 해보고.
내가 일하는 환경에도 적용해서 한 번 생각해 봤다.
사무실에 조용히 앉아서 내가 하는 일들을 죽 - 분류를 해 봤지.
근데 잘 안되드만. ㅋㅋ
책에서 문제로 낸 것들은 나름대로 답이 나오는 반면.
내가 사무실에서 (즉 군대에서) 하는 일 정도도 분류를 잘 해 보려면 만만치 않다.
업무가 많아서가 아니라 (내가 군에서 하는 일이 많아봐야 ㅡ.ㅡ)
업무의 종류가 각양각색 ㅡ.ㅡ 이다보니, 말처럼 MECE 하게 분류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 봐도 영 맘에 안 들고. 저렇게 해 봐도 영 ㅡ.ㅡ;;
사실 내가 새로운 job 을 맡으면 보통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마구 뒤섞여 있는 것들을 나.의. 기준에 따라 정리하는 일.
그래야 일을 나에게 맞게 ㅡ.ㅡ 수행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무엇인가를 MECE 하게 하라고 하네
사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너무나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원래 세상일이 그렇지 않나. 제일 당연한 것이 제일 어려운 법. ㅋ
그래도 막연히 뭔가를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렇게 '이렇게 하라' 라고 이야기 해 주는 책을 보니 도움이.
그래도 이런 책은 읽을 때마다 느낌이 이상하다.
나랑은 안 맞는 것일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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