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pAGE -
Main page My page DC Life Study Link Guest Book

338   10/17

http://www.oinho.com

[연합뉴스] 통신사업자가 미래 방송시장 주도할 것 + SKT의 괴물 제작사 지분 인수 기사
오늘 하루에 같이 뜬 기사 -

통신사업자가 미래 방송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자마자

SKT가 괴물 제작사 지분을 상당 부분 인수했다는 기사가 떴다.

진짜 그렇게 되는건가 ;

-----------------------------------------------------
"통신사업자가 미래 방송시장 주도할 것"

노르베르트 슈나이더 독일 NRW주 미디어청장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접점을 갖고 있는 통신사업자가 미래의 방송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노르베르트 슈나이더 독일 NRW주 미디어청장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CWW 2006 국제방송 콘퍼런스'에서 '향후 5년의 전망'이란 기조발제를 통해 이러한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통신사업자는 방송사업자와 달리 경제적 능력을 갖고 있어 원하는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도 구매하고 있다"며 "콘텐츠 사업까지 나서는 수직적 통합을 통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방송시장은 콘텐츠를 전송하는 플랫폼간 경쟁 국면이 될 것"이라며 "이런 경쟁에서는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접점을 갖고 있는 통신사업자의 힘이 가장 커질 것이기 때문에 IPTV(인터넷프로토콜TV)가 승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전망은 미디어 산업의 발전이 개인화와 글로벌화, 디지털화 등 3가지 특성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데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인터넷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통신사업자에 대해 낙관적으로 예상했지만 기존의 방송사업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방송사업자(지상파)도 플랫폼 업체로 탈바꿈할 수는 있지만 자본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며 "방송사업자가 다른 업체를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인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유럽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또 "방송사업자는 디지털시대에 패자가 될 수 있다"며 "패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업모델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그는 글로벌화와 디지털화의 진행에 따라 규제당국과 정책입안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접근권 보장이 정치적 화두가 될 것"이라며 "정치권에서는 시장의 이해에 반한다는 이유로 소홀히 할 우려가 있지만 소득의 격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생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미디어 정책이 단지 산업에 이로운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규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자회사 iHQ, 영화제작사 청어람 지분 30% 인수
이통사 첨단무선서비스 콘텐츠 확보 경쟁
하나로텔도 '실미도' 시네마서비스 지분 매입

SK텔레콤이 '괴물'을 삼켰다.

SK텔레콤은 30일 자회사인 연예기획사 iHQ를 통해 올 최대히트작 '괴물'을 만든 영화제작사 청어람의 지분 30%를 459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주체는 iHQ이지만 iHQ의 최대 주주가 34.91%의 지분을 갖고 있는 SK텔레콤이어서 사실상 SK텔레콤이 청어람을 인수하는 셈이다.

이번 인수로 iHQ는 청어람의 최용배 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됐으나 잔여 지분 전량에 대한 콜옵션(추가매입권)을 갖고 있어, 내년 9월에 이를 행사할 경우 완전 인수하게 된다.

청어람은 국내 최단 기간 1,000만 관객 동원을 기록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비롯해 '효자동 이발사' '작업의 정석' 등을 제작했으며, iHQ는 전지현 정우성 송혜교 조인성 등 국내 간판급 스타 70여명을 거느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투자로 연예기획사인 iHQ와 더불어 청어람, 아이필름 등 2개의 영화제작사를 확보하게 돼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등 첨단 무선 서비스에 필요한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에 이어 하나로텔레콤도 영화제작사인 시네마서비스에 지분참여하는 등 통신사들의 콘텐츠 확보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날 TV포털서비스인 '하나TV'의 안정적 컨텐츠 공급을 위해 시네마서비스의 지분 3.7%를 25억8,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시네마서비스는 1993년에 강우석 영화감독이 세운 영화제작 및 배급업체로 '실미도' '가문의 영광' '투캅스' 등 대표작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나로텔레콤은 시네마서비스와 콘텐츠 수급계약을 맺고 2005년 이후 현재까지의 개봉작을 포함, 향후 5년간 시네마서비스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하나TV 및 향후 서비스예정인 인터넷TV(IPTV)로 제공키로 합의했다.

KT도 콘텐츠 확보를 위해 연내에 영화제작사, 음반기획사, 게임개발사 등에 지분 인수 및 제휴 등 투자를 검토중이다. 현재 KT는 '살인의 추억' '각설탕'등을 제작했던 싸이더스FNH의 지분 51%를 KTF와 함께 보유중이다.

그러나 향후 IPTV 및 TV포털 '홈앤'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를 마련하려면 콘텐츠 업체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수라고 보고 770억원을 콘텐츠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Prev
 [동아일보] 국책은행들과 관련한 사설
2006/08/30 4805
Next
 [주간조선] 도전 받는 달러의 헤게모니
2006/08/30 4805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Telles / modify by 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