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pAGE -
Main page My page DC Life Study Link Guest Book

338   9/17

http://www.oinho.com

[독후감] 구글 스토리




독후감이라고 뭘 정리하기는 좀 그런 책이고.

그냥 책 제목 그대로 '구글'의 '스토리'이다.

구글 설립과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사람 이름도 많이 나와서..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구나 ㅡ.ㅡ;;


내가 굳이 이 책을 읽은 이유라면...

내가 구글이라는 기업을 '존경'하기 때문이다.


언젠가 구글의 사업 목표(라고 해야하나?)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책에도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구글의 매출액 목표는 이 지구의 GDP' 이며

'세상의 모든 정보를 access 가능하게 하는 것 (어휘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군-.-)' 라던가...


지금 서비스 하고 있는 'Google Earth'라는 인공위성 사진 서비스를 시작할 때에도

나는 이 놈의 회사가 뭔 생각을 하는건가.. 했었더니,


인공위성 사진 서비스의 최종 목표는 인터넷 쇼핑 서비스 - 란다.

그런데 지금의 인터넷 쇼핑 사이트처럼 그냥 웹상에서 온라인으로 물건을 파는 걸 하겠다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집 컴퓨터 앞에 앉아서 전 세계에 있는 offline 가게들을 '인공위성 사진으로 보고' 검색해서

자기 집으로 주문하게 만들겠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더군.

그래서 지금 충분한 위성사진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beta라고 되어있다.

왜? 아직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지 못 했으니깐.


그리고 Gmail과 같은 구글의 수많은 서비스는 이미 충분한 완성도와 시장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아직 'beta'라는 딱지가 붙어있다.

"지금도 엄청 좋죠? 그런데 아직 우리 기준에는 미완성이랍니다."라고 외치는 듯한

그 beta 딱지를 볼 때마다 - 내가 설렌다고나 할까.


난 그들의 말도 안되는 꿈, 도전을 존경한다.
Prev
 [독후감] 공병호의 독서노트
2006/12/24 5238
Next
 [독후감] 이타적 인간의 출현
2006/12/24 5238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Telles / modify by 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