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pAGE -

[2003/09/26]

Concepts of Modern Physics

현대물리 숙제를 하자니 -

머리속이 꼬인다.

Einstein씨가 열심히 고민해서 복잡하게 꼬아 놓은

Relativity 단원이 숙제.


고등학교 때에만 해도 참.

이런게 좋았었는데.


Newton 같은 잡지에서 잠깐 나오는 상대성 이론을

뭐 어케 한 번 이해해 보겠다고.

이상한 책도 참 많이 읽은 것 같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나름대로 물리가 좋다고 좋다고

쑈하던 순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 때 같이 하던 넘들은 다 어디 갔는가.

글쎄.

두 놈은 전자과에서 의대 안 간걸 후회하고 있고.

한 놈도 그냥 공대 갔구나.

어떤 한 녀석은 법대를 갔다.


나도 이제는 이런게 싫다.

그냥.


어릴 적 내 꿈들은 어디로.

[2003/09/25]

serving in the army -

오 -

해병대간 내 방돌이는 -

이제 훈병을 벗어나서 작대기 하나 달았단다.


이제 막 작대기 단 놈이 전화가 오네.

군대에서 고생한 느낌이 목소리로 전해 온다.


내가 맨날 '쓰레기 쓰레기'하면서 놀리던 녀석인데.

웬지 목소리에서 이녀석 고생하고 있는 느낌이 난다.

'쓰레기야 니 놈도 훈련 마치냐' 했더니

뭐 사격도 한방에 통과하고 수류탄도 던지고 했단다. ㅋ


군복무라..

이상한 나라.
[2003/09/24]

death & life

나이가 드니깐 -

죽음 - 이라는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친구의 부모님을 비롯해서 - 선배, 동기까지.


엄청 큰일이긴 한데 -

죽는다는 것은 너무 손해나는 일이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억울한 일이지.

어떤 사람이 죽으면 당시에는 많은 변동이 있지만.

얼마안가 다시 steady state로.

그렇게 다 되돌아 버리니.


나는 나중에 늙어서 죽음이 임박하면

무슨 생각을 할까.

뇌가 멈추는 순간 -

난 무슨 생각을 할까.

오홋 - 신기한 일이다.

[2003/09/23]

nothing to do

별로 할 일이 많지 않다.

그냥 내 할일이 반- 딱 절반으로 줄어든 느낌.


아 뭐 수업을 적게 듣는다거나.

공부를 하지 않고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

수업도 나름대로 튼튼하게 ㅡ.ㅡ 신청했고.

청강도 하나 하고.

전자회로 tutor도 하고 있어서

뭐 공부를 하자면 하루 종일 할 수도 있다.


그냥 뭐랄까.

A와 B로 partitioning 되어 있던 나의 일상에서.

B가 빠져 버렸다고나 할까.

[2003/09/23]

아 내 폰 -

오늘 새로 산 폰이 왔다.

근데 -

새로 산 폰을 받으러 가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맘에 옛날 고장난 폰에 배터리를 꽂고

전원 버튼을 누르니 -


전원이 들어 오더군. 아래께만 해도 켜지지 않던 것이.


으흑 - 이왕 산거 -

오래된 폰 바꾼 셈 쳐야 겠다.


그래도

물에 빠뜨렸던 폰이라 그런지 -

버튼도 잘 안 먹고

배터리도 좀 이상해 진거 같긴하다.

배터리가 순식간에 다 떨어져 버리고.

버튼은.. 꾹꾹 눌러야 겨우 눌러 진다.

아무 생각없이 누르다 보면 안 눌러지기도 하고.


그래. 냠. 좋게 생각. ㅋ


그래도 아까운 걸 어떻하나 -


[2003/09/19]

왠지 노곤한

왠지 노곤한 요 며칠.

신입생때처럼 활기찬!!! 생활을 하고 싶다. 으 -


왜 이리 고민거리가 많은지.

[2003/09/19]

비가 -

갑자기 내린다.

술먹으러 효진이형이 불러서 나갔더니 -

나가자 마자 비가 내렸다.


내가 비 피해서 건물 구석에 숨어 있었더니 -

O2에 웬 누님이 우산을 빌려 주시는군. ㅋ

고마웠다. 우산 없으면 좀 우울할 뻔 했는데 -


아 잠온다.

자야겠다.

오늘 형들이랑 술먹으면서 여러 가지를 들은 것 같다.

수많은 고민.

난 뭐 어떻게 해야 할까. 글쎄.

아 먹고 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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