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pAGE -

[2003/09/19]

비가 -

갑자기 내린다.

술먹으러 효진이형이 불러서 나갔더니 -

나가자 마자 비가 내렸다.


내가 비 피해서 건물 구석에 숨어 있었더니 -

O2에 웬 누님이 우산을 빌려 주시는군. ㅋ

고마웠다. 우산 없으면 좀 우울할 뻔 했는데 -


아 잠온다.

자야겠다.

오늘 형들이랑 술먹으면서 여러 가지를 들은 것 같다.

수많은 고민.

난 뭐 어떻게 해야 할까. 글쎄.

아 먹고 살기 힘들다.

[2003/09/17]

tutor -

전자회로1 tutor를 하게 되었다.

일주일에 한번 4시간을 LG 105호에 내가 기다리고 있으면

후배들이 알아서 와서 질문하는 형식.


오늘은 내가 처음하는 날인데 - 2명 왔다 ㅡ.ㅡ

그래도 두어시간 떠들고 나니 목이 좀 칼칼하네


전공이라 - 모르는게 많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후배들이 잘 안와서 널널하긴 하다.

지금도 아무도 안 와서 -

LG 105호에서 나 혼자 컴터 하는 중.

여기서 나가자니 후배가 올꺼 같아 못 가겠고.


그래도 쩝.

후배한테 내가 아는 거 설명해 주니 재미있다. ㅎ

모르는거는 할 수 없고.;

[2003/09/16]

내 휴대폰이 ;

살아나야 할텐데 ㅜ.ㅡ

새로 사기는 너무 아깝다.

[2003/09/14]

미용실 따라가다

일선이랑 미용실 가서 -

머리 하는 거 옆에서 지켜봐 줬다.

뭐.

계속 본거는 아니고 -

나는 잡지 보다가, 만화책 보다가,

심심하면 일선이 퍼머하는 과정 디카로 찍고.

여자 퍼머 하는데에는 귀찮아서 ㅡ.ㅡ 잘 따라가지 않는데.

뭐 나름대로 재미있는거 같다.

근데 엄청 오래 걸리는게 좀 문제.


나도 머리 길러서 뭐 하나 해 보고 싶기도 하다. 갑자기. ㅋ
[2003/09/14]

군대가 -

남자의 인생을 꼬이게 만드는구나 -


살짝 고민할 때마다

결론이 나질 않는다.

확 외국 국적을 따 버리고 싶은 마음 뿐.

카투사나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바랄 것이 없어요.
[2003/09/12]

비 많이 온다

비가 엄청 온다 바람도 엄청 강하다

방금 우리집은 잠깐 정전도 되고 ;


태어나서 대구에 바람이 이렇게 세게 불면서

비도 이렇게 많이 오는 거는

처음 보는 거 같다.


창문 밖을 보니 -

도로변 가게 간판도 조금 날아가고.

가로수도 막 휘고 ㅋ


내일 학교 갈 수 있을라나 이거 참.
[2003/09/12]

캐리비안의 해적 -
재밌었다 ㅋ

어릴 때 무슨 모험담 - 같은 소설들을 읽으면서

해적이라는 것에 대해 막연한 - 막연한 상상을

했던 적이 있는데.


내가 이제까지 생각해 오던 해적-의 이미지를

깨는 것과 동시에 - 새로운 재미를 준 ㅋ 그런 영화였다.


영화 초반에 캡틴 잭 스패로우라는..

블랙 펄호의 원래 선장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가장 인상적이다.


무슨 락커 같은 스타일도 문제긴 문제이지만..

마치 커~다란 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듯한 주인공의

모습 아래에 나오는 - 물이 새는 초라한 배.


그리고 그 가라앉는 배 돛대 꼭대기에 서서

정확하게 배를 가라앉히며 해변에 도착하는 모습은... ㅋ


나름대로 낭만적인 - 새로운 모습의 해적이었다.

그 장면 하나와 유쾌한 해적 잭 스패로우(조니 뎁이 연기했다는)만 가지고도

영화보는 내내 유쾌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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