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pAGE -
Main page My page DC Life Study Link Guest Book

338   1/17

http://www.oinho.com

평양


동영상 완전 인상적인데 -

--------

평양 지하철역과 지하철 내부, 평양의 이발소를 찍은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재미 블로거 안치용씨가 자신의 블로그 ‘시크릿 오프 코리아’에 16일 올린 이 동영상은 스티브 공(STEVE GONG)이라는 사진 작가가 찍은 10분 43초 길이의 영상이다.

‘평양 스타일-북한 이발'이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스티브 공(STEVE GONG) 씨가 지난해 10월 평양을 방문했을 때, 감시원의 눈을 피해 찍은 것이다. 평양의 한 이발소에서 자신이 머리를 깎는 모습을 보여 주며, 그 중간 중간에 평양의 거리 표정과 일상 생활을 삽입했다.

안치용씨에 따르면, 스티븐 공은 카메라의 동영상 촬영 기능을 이용했으며 북한을 방문하기 몇 주 전부터 카메라를 목에 걸고 가면서 자연스럽게 동영상을 찍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운행 중인 지하철 내부는 물론, 지하철에서 내릴 때 ‘조심 조심’ 이라고 외치는 평양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지하철역의 복도, 에스컬레이터와 한복 입은 여성도 눈에 띤다.

김혜선이라는 여성 이발사는 동영상에 보이지 않는 안내원을 향해 ‘어케 깍으시갔습니까’하고 묻고, 손님 자리에 앉은 공씨가 ‘평양, 평양 스타일로 깎아주세요'라고 말한다. 이발사는 사진(사실은 비디오)이 촬영되고 있음을 눈치채고 “왜 찍나요, 왜, 왜 찍나, 왜 사진 찍나요, 왜 ,왜, 으응응 속상해” 하며 항의하지만 목소리에는 애교가 넘친다.

이발 중간에 어머니의 전화를 받는 이발사의 순진무구한 모습도 볼 수 있고, 면도 후 머리를 감겨주는 모습도 우리와 비슷하다.

북한 가요를 배경으로 한 평양 시내 모습을 볼 때는 애잔한 느낌마저 든다.

이발사는 헤어지기 전에 스티븐 공에게 쪽지를 하나 써 준다. 그녀는 ‘2010년 10월 9일 김혜선. 나의 조국에 더 자주 방문해 달라’고 적었다.


source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16/2011031601784.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3
Prev
 QR 코드
2011/03/26 4989
Next
 Bloomberg Game Changers: Steve Jobs
2011/03/26 4989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Telles / modify by 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