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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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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고르는 법

좁은 땅에 많은 인원이 몰려 살다보니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등 공공생활 건축물이 어느새 주요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서로 좁은 공간 안에 생활할 수밖에 없는 여건은 어느 샌가 우리의 귀와 마음을 멍들게 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처럼 고통을 받으며 살수도 없는 노릇. 그렇다면 방법은 없는 것일까.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도 서로 배려하는 자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각기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것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그럼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집을 언제 지었는지에 대한 건축기간을 보는 것이다. 당연히 최근에 지은 아파트를 고르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 지었다고 층간소음이 없는 것이 아니다. 특히 지난 2005년~2010년에 지어진 아파트는 층간소음에 취약하다. 물론 모든 아파트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이 당시에 지어진 아파트들에서 층간소음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유는 이 기간 동안 아파트를 지을 때 바닥두께(벽식구조 21㎝ 등)나 중량충격음(경량 58㏈ 중량 50㏈) 기준 중 한 가지만 충족해도 가능하도록 정부가 층간소음 기준을 크게 완화했기 때문이다. 중량 충격음은 물체가 떨어지는 소리나 사람이 걷는 소리 등 낮은 주파수대의 소음이다.

또한 지난 1990년대 초반에 공급됐던 아파트들도 층간소음에 노출된 곳이 많다. 1990년대 이전 아파트는 기둥과 보·천장을 엮은 3중 '기둥식 구조'로 건설됐기 때문에 진동이나 충격이 전달되는 강도가 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990년대 주택공급 확대와 원가절감을 이유로 기둥 없이 벽과 천장이 연결되는 '벽식 구조'로 바뀌면서 층간소음이 심해졌다. 벽식 구조는 기둥식 구조에 비해 3.3㎡당 공사비가 15만원 가량 저렴하지만 층간소음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외에도 아파트를 어떤 공법을 이용해 지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층간소음이 심한 아파트를 피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1990년 이전까지만 해도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지을 때 슬래브 사이에 작은 돌인 콩자갈을 넣어 지었다. 슬래브 위에다 콩자갈을 깔고 온돌 배관을 해 보온효과는 물론 소음차단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건설 기술이 발달하면서 '기포 콘크리트'가 개발됐다. 이로써 많은 건설사들이 시멘트에 기포를 넣은 기포 콘크리트를 콩자갈 대신 사용하게 됐다. 이는 비용도 절감되고 자재 공급도 용이해서다.

문제는 기포 콘크리트가 콩자갈에 비해 중량 충격음에 약하다는데 있다. 이는 슬래브 두께가 늘어나도 흡수되지 않는 소음이다. 이것이 바로 2008년 이후 법개정을 통해 슬래브 두께를 150㎜에서 210㎜로 늘렸는데도 층간 소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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