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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까지 자전거로 달리다 -

경주 버스 터미널에서 불국사까지는..

참 멀었다. (아 -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

살도 까맣게 타 버리고

참 피곤하고...

먹은 거라고는 숨막히는 김밥과 번데기.. 정도?

후배 녀석 하나 사고도 나고..

서로 길 엇갈려 헤어 졌다가 다시 만나고..

그래도 고생한 만큼 재밌었다 -

캬캬


jjackma	:	짐짝이 좀 무거웠나 ㅡ,.ㅡ	2003/04/24
아영	:	헉....ㅡㅡ;; 가볍진 않죠..ㅋㅋ	2003/04/24
	:	안 들길 잘 했지 - ㅋ ㅑ ㅋ ㅑ	2003/04/25
	:	아영아 자전거 배워라	2003/04/25
아영	:	시러요~ 얻어타는게 재밌어여~ ㅋㅋ	2003/04/25
	:	재미 들였구나 - 담에는 버리고 가자고 해야지 -	2003/04/25
아영	:	으윽... 매정해요..ㅠ_ㅠ	2003/04/25
	:	ㅡ.ㅡ;; 난 이해심 많고 따뜻한 man인데 - 매정하다니 - ㅋ ㅑ ㅋ ㅑ	2003/04/25
	:	잼있었겠다.나도 놀러갈래 불러줘	2003/05/13
	:	ㅎㅎ 동생아 집에 컴에서 로그아웃 하면 내 이름으로 안 달린다.	2003/05/13
하나뿐인동생	:	ㅋㅋ.. 오빠야 바부팅.. 김밥은 맛나겠다.나두 여행갈때 끼아도..아 여행가고싶다.	2003/05/13
	:	니 친구들이랑 같이 가라 내랑 가면 재미없지 ㅎㅎ	200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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